이번 조치는 정부 보증을 통한 국내 은행들의 외화자금 조달 및 외화차입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지난해 10월말 정부는 해외지점을 포함한 18개 국내 은행에 대해 미화 1000억 달러 상당액 이내에서 최대 3년까지 대외 채무에 대해 지급보증키로 했었다.
재정부 관계자는 "보증수수료율은 향후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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