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GM, "300억달러 자금지원 필요"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2.18 08:09

45억달러 지원요청…공장 5곳 폐쇄·4만7천명 감원

미국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연방정부로부터 총 300억달러의 자금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GM은 이날 연방정부에 45억달러의 추가 자금지원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파산설'에 대해서는 자구책으로 3가지 파산 시나리오를 검토한 뒤 폐기했다고 밝혔다.


GM은 구제금융 지원을 위한 자구책으로 미국 내 공장 5곳을 추가로 폐쇄하고 4만7000명을 연말까지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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