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신임임원 독거노인 봉사

머니투데이 이상배 기자 | 2009.02.17 13:51
↑김연배 한화사회봉사단장(오른쪽 두번째)과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이 독거노인들에게 급식할 빵 600여개를 만들고 있다.

한화그룹은 17일 서울지역의 신임 임원 32명이 관악구 신림동 지역 독거노인 130여 가구를 방문, 겨울이불 빨래와 빵 급식 등의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한화그룹 사회봉사단장인 김연배 부회장과 신임 임원들은 이날 오전 9시 관악구 신림 7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간단한 자원봉사 교육을 거친 뒤 2개 조로 나뉘어 신림동 일대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새 이불을 전달하고 겨울이불 빨래를 진행했다.

또 점심시간에는 복지관 4층 식당에서 임원들이 직접 빵을 구워 독거노인들에게 무료급식을 실시했다.


한화그룹 신임 임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다. 한화그룹은 앞으로 이 같은 활동을 연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2. 2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3. 3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
  4. 4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5. 5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