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協, 해외증시 상장 설명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2.17 16:18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과 벤처산업협회(회장 서승모)가 19일 협회 대강의실에서 ‘미국·유럽 증권시장 상장 및 자본조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암스테르담에서 국제 상장을 담당하는 듀코 와일데보어 부장이 ‘유럽 증권시장 상장’을 설명한다. 인베스트 시큐리티의 크리스틴 램버트 고 전무가 ‘상장 진행과정에서 상장 스폰서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한다.

삼일회계법인 장광식 이사의 ‘한국에서 국제회계기준(IFRS)의 적용 방안’, 밀뱅크 트위드 하들리 앤 맥콜리사 소속인 브래들리 에드미스터 변호사의 ‘변화 속의 기회, 미국 자본시장’의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웨스트파크 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리차드 래포트와 부사장인 케빈 드프리모가 ‘역(逆)인수합병을 통한 미국 증권거래소 직접 상장전략’을 강연한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 주요기관 및 담당자들과 연계해서 1년에 3∼4회 이런 설명회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해외 투자자와 국내 벤처기업의 매칭사업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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