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과 대림산업은 자체적으로 집계한 수치인 7500세대와 5000세대에 이르는 미분양 주택으로 인해 건설업종에서 가장 큰 우려를 받아왔지만 점진적인 리스크 해소가 가능할 것이라고 동양증권은 설명했다.
또 이에 따른 안정적인 영업이익과 현금창출이 가능하고 다양한 판촉활동과 가시적인 분양가 할인 등이 동반되면 미분양 해소 규모가 시장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을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동양증권은 날씨(기온)와 미분양의 연관성과 관련해 매년 11 ~ 12월에는 평균 14%의 미분양 주택 증가를 보였다 2월 말 ~ 4월 초까지는 평균 10% 가량 미분양 주택이 감소한 경험적 수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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