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유럽 4개 공장 폐쇄 또는 매각

머니투데이 안정준 기자 | 2009.02.17 07:29
17일(현지시간)까지 미 정부의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자구계획을 제출해야 하는 제너럴모터스(GM)가 유럽 지역 4개 공장을 매각하거나 폐쇄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 보도했다.

관계자 발언에 따르면 벨기에 엔트워프의 GM 오펠 공장과 독일 보쿰의 공장, 스웨덴의 사브 공장은 폐쇄될 가능성이 크며 독일 아이제나흐 공장은 매각될 전망이다.


134억달러 구제금융 지원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세웠다고 이 관계자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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