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월드영상]차베스 장기집권 길 열려

MTN편성기획부  | 2009.02.16 17:28
베네수엘라 국민투표에서 대통령 연임 제한 철폐를 내용으로 한 개헌안이 통과됐다. 이에따라 차베스 현 대통령의 장기집권이 가능해졌다.

베네수엘라 중앙선관위는 이번 국민투표에서 54%의 찬성으로 개헌안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차베스 대통령은 2012년 12월 대선에서 본인이 원할 경우 출마가 가능하게 됐다.

차베스 대통령은 1998년에 집권했다. 베네수엘라의 이번 국민투표는 대통령을 포함해 선출직 공직의 연임 제한 폐지를 골자로 한 개헌안에 대한 투표로 통과될 경우 차베스 대통령의 장기 집권의 길이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노동교화형은 커녕…'신유빈과 셀카' 북한 탁구 선수들 '깜짝근황'
  2. 2 '황재균과 이혼설' 지연, 결혼반지 뺐다…3개월 만에 유튜브 복귀
  3. 3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4. 4 "당신 아내랑 불륜"…4년치 증거 넘긴 상간남, 왜?
  5. 5 1년 전 문 닫은 동물원서 사육사 시신 발견…옆엔 냄비와 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