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협회, 하노이-방콕 상담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경원 기자 | 2009.02.16 15:19
벤처산업협회가 오는 3월29일부터 4월3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태국 방콕에서 ‘하노이-방콕 통신ㆍ방송산업 벤처기업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현지전문가와 이미 진출한 기업인이 만나는 ‘현지 시장진출 간담회’를 개최한다. 또 ‘1대1 비즈니스 상담회’를 마련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2월19일까지다.

태국을 비롯해 동남아시아 국가는 풍부한 자원과 높은 인구를 보유한 자체 시장으로 매년 급성장하고 있다. 이곳은 동남아와 선진국의 우회진출을 위해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유망지역이다.


협회 관계자는 “현지 주요 IT 관련 기관과 현지 한인기업인 네트워크(INKE)와 협력해서 이번 비즈니스 상담회에 참가하는 국내 벤처기업의 사전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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