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오는 18일 주택압류 해결안 발표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2.14 04:05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오는 18일 애리조나에서 주택문제 해결을 위해 구체안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오바마 대통령이 경제회복 전략의 다음 조치를 설명하기 위해 이틀간 덴버와 피닉스를 방문할 것"이라며 "다음주 애리조나에서 주택압류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행정부는 지난 10일 금융안정방안(Financial Stability Plan)을 공식 발표했으나 주택문제를 비롯,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아 '실망스럽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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