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트너, G7에 '특단의 조치' 촉구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2.13 22:47
선진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통해 국제 무대에 첫 데뷰하는 티머시 가이트너 미 재무장관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특단의(Exceptional)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13일 보도했다.

미 재무부는 "가이트너 장관이 각국에 강력하고 특별한 경기부양안을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13일부터 이틀간 열릴 이번 G7 회담에는 미국을 비롯,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캐나다, 일본 등 회원국 및 러시아 재무장관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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