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조 추가 투쟁없이 노사교섭에 집중 머니투데이 최석환 기자 | 2009.02.13 19:36 쟁의대책위원회서 결정 현대자동차 노조가 일단 전주공장 주간연속2교대제 시범 시행과 관련해 추가 투쟁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노조는 13일 오후 울산공장에서 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어 이 같이 결정하고, 다음주에도 노사교섭에 집중키로 했다. 현대차 노사는 앞서 10~11일 이틀간 전주공장에서 주간2교대제 시행과 관련해 두차례 본협상을 진행한데 이어 12일에도 실무협상을 벌였지만 임금보전 등 세부적인 내용에서 이견을 보여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현대차 노사협상 평행선, 파업 부르나현대차 노조 파업 설연휴 '분수령'현대차 노조 "투쟁 회피하면 고립"현대차 노조 "초비상경영 공감·약속은 별개"현대차 노조, 파업결의 수순 돌입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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