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통계청은 지난해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1%를 나타낸 데 이어 4분기에는 마이너스 1.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프랑스 통계청이 비교 가능한 시계열 GDP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지난 197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률이다.
이 통신은 "프랑스가 올해 1분기에도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본격적인 경기 침체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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