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전국 88% 지역서 주택가격 하락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2.13 00:19 지난해 4분기 미국의 전국 88%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했다고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에 따르면 미국의 4분기 주택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2% 하락했다. 미국의 134개 대도시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했으며 18개 지역은 상승했고 1개 지역은 가격변동이 없었다. 1979년 통계를 시작한 이래 최대인 전국 88%에 해당하는 지역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美 1월 주택압류, 27만건..37개월째 증가美상원, 주택구입자 세제혜택안 통과美 미결주택매매 4개월만에 증가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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