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혼다는 2010년 봄 신규채용 규모를 금년보다 40% 줄어든 890명이라고 발표했다. 신차판매가 급감하는 등 실적악화의 영향으로 금년에도 신규채용을 줄일 계획이다.
혼다의 졸업자 신규채용 규모가 1000명을 밑도는 것은 4년만으로, 경쟁사도 잇따라 신규채용 규모를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닛산자동차도 금년 봄 예정된 582명의 신규채용 규모를 수십명 안팎으로 대폭 줄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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