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車용품 판매망 대폭 확대

머니투데이 이진우 기자 | 2009.02.12 14:03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의 자동차용품 구매 편의를 위해 판매망을 종전 9곳에서 274곳으로 대폭 확충한다고 12일 밝혔다.

2003년부터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자동차 용품점을 운영한 르노삼성은 그동안 △고급 지갑, 넥타이, 르노F1 용품 등 선물용 컬렉션 △키홀더, 번호판 키트, 스노우 커버 등 차량용 액세서리 △네비게이션 시스템, 베이비 시트 등 장착용 편의용품을 비롯 600개의 아이템을 판매해 왔다.

르노삼성은 이번 공급채널 확대로 25개의 직영점 및 44개의 지정 정비점, 205개의 부품대리점과 온라인 쇼핑몰(shop.renaultsamsungM.com)에서 자동차 용품을 판매하게 된다.


안경욱 르노삼성 서비스&부품 마케팅팀장은 “고객들에게 자동차 정비부터 차량 용품 구입 및 장착까지 원 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판매망 확대에 나섰다”며 “제품에 대한 차별화된 이미지를 강화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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