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표준 분야 청년인턴 100명 채용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 2009.02.12 11:00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12일 이공계 분야 대학 출신 100여명을 선발해 교육과 현장 연수를 실시하는 '표준기술 분야 청년리더 인턴 사업'을 다음달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인턴은 2개월간 이론 교육을 받고 9개월 동안 산업현장에 투입돼 표준 관련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인턴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정부가 최대 9개월간 채용 보조금을 지급한다.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론교육을 수료한 인턴에게는 수료증과 민간 자격증을 주고 성적이 우수할 경우 기업과 연구소, 시험 기관 취업에 유리하도록 기술표준원장 명의의 입사 추천서를 발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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