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여·야·정 하나돼 비정규직 대란 막아야"

머니투데이 심재현 기자 | 2009.02.12 09:53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는 12일 "여·야·정이 전부 하나가 돼서 비정규직 대란을 막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서울서부종합고용지원센터에서 열린 한나라당 회고위원 현장회의에서 "7월이 되면 비정규직 대란이 일어나는데 비정규직 대책부터 세워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월 들어 고용정책을 세우고 제대로 일을 했으면 하는데 민주당이 환경노동위원회 법안심사소위도 구성을 안 해주고 있다"며 "일자리 창출과 나누기, 공기업 개혁 등을 이루려면 국회가 지금 야당처럼 놀고 먹는 국회가 돼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희태 대표도 "최근 고용상황이 이미 너무나 어렵다"며 "여러가지 복지 정책이 있지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이 최선의 복지"라며 야당의 협조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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