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KB금융 실적실망?..대거 매도

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 | 2009.02.12 09:12
12일 외국인들이 KB금융 주식을 장초반부터 적극적으로 매도하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KB금융 매도 상위 창구를 보면 뉴엣지가 5만주로 1위, UBS가 3만6830주로 3위, JP모간이 2만5710주로 4위를 기록중이다. 상위 5개 중 3개가 외국계 창구인 것.

KB금융 주가는 이시간 현재 전날보다 750원(2.17%) 하락한 3만3800원을 기록하고 있다.


KB금융은 지난해 4분기 건설 및 조선업종 구조조정 관련 충당금 설정 등으로 인해 순이익이 439억원으로 전기보다 92.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밥 먹자" 기내식 뜯었다가 "꺄악"…'살아있는' 생쥐 나와 비상 착륙
  2. 2 "연예인 아니세요?" 묻더니…노홍철이 장거리 비행서 겪은 황당한 일
  3. 3 박수홍 아내 "악플러, 잡고 보니 형수 절친…600만원 벌금형"
  4. 4 "노후 위해 부동산 여러 채? 저라면 '여기' 투자"…은퇴 전문가의 조언
  5. 5 점점 사라지는 가을?…"동남아 온 듯" 더운 9월, 내년에도 푹푹 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