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1400원 넘어..역외환율은 1425원

머니투데이 김성일 기자 | 2009.02.11 11:09
10일 역외환율이 1400원선을 훌쩍 넘기며 급등해 1420원대까지 치솟았습니다.

미국 재무부의 은행구제 계획에 대한 회의론이 부각되면서, 다우지수가 4.62% 급락하는 등 미국 주요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선물환 환율은 전날 보다
42.5원 급등한 1425.00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한편 11일 서울외환시장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7.1원 급등한 1420원에 개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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