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日ANA 신용등급 하향 전망

머니투데이 김경환 기자 | 2009.02.10 17:07
스탠더드앤푸어스(S&P)가 일본 최대 국내 항공사인 올니폰에어웨이즈(ANA)의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JAL은 전망이 조정됐다.

S&P는 10일 ANA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와 함께 일본 최대 국제 항공사인 JAL(저팬 에어라인즈)의 신용등급 전망은 '긍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인하했다.

두 항공사는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여행객 감소로 올 회계연도 순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ANA는 1750억엔의 순손실을, JAL은 1020억엔을 기록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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