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 추천위, 이장호 행장 재추대(상보)

머니투데이 권화순 기자 | 2009.02.10 16:42
차기 부산은행장으로 이장호 현 행장이 재추대됐다.

부산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는 10일 사외이사 5명과 주주대표 1명 등 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이 행장을 차기 행장으로 추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은행장 내정자는 오는 3월 중순경에 열리는 주주총회와 이사회의 의결 절차를 거쳐 3년 임기를 다시 시작한다.


행추위 관계자는 ""이 행장이 고객감동 경영과 직원만족 경영,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경영으로 탁월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 "부산은행을 지역 최고 금융그룹으로 성장시키는데 적임자로 인정돼 재추대했다"고 말했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네 남편이 나 사랑한대" 친구의 말…두 달 만에 끝난 '불같은' 사랑 [이혼챗봇]
  2. 2 '6만원→1만6천원' 주가 뚝…잘나가던 이 회사에 무슨 일이
  3. 3 바람만 100번 피운 남편…이혼 말고 졸혼하자더니 되레 아내 불륜녀 만든 사연
  4. 4 20대女, 하루 평균 50명 '이 병'으로 병원에…4050은 더 많다고?
  5. 5 밤중 무단횡단하다 오토바이와 충돌 "700만원 달라"... "억울하다"는 운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