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회 드레스 입은 김연아, 역시 예뻐

머니투데이 정진우 기자 | 2009.02.10 16:26
↑ 왼쪽부터 김연아, 김나영, 김현정, 김민석.(김연아 미니홈피)

↑ 김연아(左)와 아사다 마오(右).(김연아 미니홈피)

피겨요정 김연아(19)가 미니 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자신의 미니홈피에 공개했다. 팬들은 김연아의 색다른 모습을 보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연아는 지난 9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4대륙선수권에 출전한 동료 선수들과 연회장에서 찍은 사진들을 10일 오전 미니홈피에 올렸다.

김연아는 사진 속에서 어깨를 드러낸 푸른색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김현정, 김민석 등 국내 선수들은 물론 라이벌 아사다 마오(일본)와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김연아는 특히 아사다 마오와 함께 찍은 사진에 "마오 짱"이라는 글 적어 눈길을 끌었다. 또 외국 선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에 각 선수의 특징을 짤막하게 적어 놓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네티즌들은 김연아가 올린 사진을 보고 "너무 예쁘다", "정말 자랑스럽다", "힘내서 꼭 다음에도 우승하길 바란다" 등의 격려 글을 올렸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단독]허웅 전 여친, 이선균 공갈사건 피고인과 같은 업소 출신
  2. 2 '합의 거절' 손웅정 "손흥민 이미지 값이라며 수억 요구…돈 아깝냐더라"
  3. 3 "물 찼다" 이 말 끝으로…제주 간다던 초5, 완도에서 맞은 비극[뉴스속오늘]
  4. 4 "허웅이 낙태 강요…두 번째 임신은 강제적 성관계 때문" 전 여친 주장
  5. 5 "손흥민 이미지…20억 안부른 게 다행" 손웅정 고소 부모 녹취록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