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중대형 10년 임대 청약시작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2.10 11:21
판교신도시 내 중대형 10년 공공임대주택 청약이 시작됩니다.

대한주택공사는 판교신도시 10년 공공임대 2천 68가구에 대해 오늘(10일) 3자녀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부터 일반공급을 받습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주택은 101에서 181제곱미터 중대형으로, 10년 뒤 감정평가금액으로 분양 전환됩니다.

임대료는 가장 작은 101㎡가 보증금 1억 7천만원에 월 65만원이고, 가장 큰 181㎡는 보증금 2억 5천 만원에 월 84만원 선입니다. 임대차계약은 2년마다 갱신됩니다.


청약예금 가입자만 청약할 수 있고 동일 순위일 경우 분양 주택과는 달리 일반 공급 물량 전량에 대해 청약가점제가 우선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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