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배드뱅크+자산보증'이 효과적"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2.10 08:02
유럽중앙은행(ECB)이 9일 유럽 각국 정부에 금융기관 구제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배드뱅크'와 자산보증을 적절히 혼합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CB는 정부가 금융기관의 부실자산을 처리하는데 비용 대비 효율성이 가장 높은 방법을 추구한다면 소위 '배드뱅크'라고 불리는 자산매입과 자산보증을 병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CB는 "신용위기 국면은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했다"면서 "향후 금융기관의 부실자산 규모는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스위스 정부가 UBS를 구제하기 위해 사용한 '혼합안'을 효과적인 대응 방식으로 추천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UBS의 부실자산 매입을 위해 600억달러 규모의 특별예산을 마련했으며 이를 초과하는 부실에 대해서는 지급보증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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