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주가상승 모멘템 확대"-동부證

머니투데이 오상헌 기자 | 2009.02.10 07:50
동부증권은 10일 올해도 네오위즈게임즈의 사상 최대 실적 갱신 행진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6500원으로 올렸다.

김석민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네오위즈게임즈는 웹보드 부문의 안정적 매출과 퍼블리싱 부문의 견조한 성장세가 예상된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특히 "'스페셜포스' 재계약 체결로 연간 300억원 이상의 매출 잠식 우려가 해소된 점이 긍정적이며 수출 호조 모멘텀이 부각되면서 저평가 국면도 해소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올해 '에이지오브코난'을 포함해 MMORPG 타이틀 출시가 예정돼 있고 '크로스파이어' '피파온라인'의 해외 매출 증가로 매출 2160억원, 영업이익 485억원의 사상 최대 실적이 전망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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