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약세..'안전선호' 희석

뉴욕=김준형 특파원 | 2009.02.10 05:58
미 경기 부양법안 통과가 다가오면서 달러화 가치가 주요통화대비 약세를 보였다.

9일(현지시간) 뉴욕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38분 현재 달러/유로 환율은 전날에 비해 0.84센트(0.64%) 상승(달러가치 하락)한 1.3024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파운드 환율은 0.92% 올랐다.

엔/달러 환율은 0.47% 하락(엔화가치 상승)한 91.45엔에 거래됐다.


6개국 주요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 DXY는 0.6% 떨어진 84.79를 기록중이다.

외환시장 관계자들은 경기부양법 통과 기대감으로 외환시장에서 '안전자산'선호 현상이 완화되면서 달러가치가 약세를 보인 것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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