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은 370억원 규모를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83억원, 164억원 규모의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냈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3.67%), 통신방송(-1.99%), 비금속(-1.84%), 반도체(-1.77%) 등의 낙폭이 컸다. 특히 한국전자금융이 5.43%, SK브로드밴드가 4.4% 하락했다.
시가총액 10위권내 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마감했다. 시총 1위인 태웅이 3.37%의 하락률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메가스터디(-3.53%), 서울반도체(-2.65%), 동서(-2.27%), 평산(-2.06%) 등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주성엔지니어링은 실적 부진 우려감에 13.20%로 급락했다.
반면 4분기 깜짝실적을 기록한 네오위즈게임즈가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비롯해 CJ인터넷(6.51%), 엠게임(5.7%) 등 게임주들은 급등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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