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회사, 대출연체 증가...기업대출 연체율 5%넘어

머니투데이 방명호 MTN 기자 | 2009.02.09 17:35
보험회사들의 대출 연체율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작년 12월말 기준 보험회사 대출채권 연체율은 3.76%로 전사업연도말인 작년3월에 비해 0.03%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기업대출 연체율은 5.06%로 지난해 9월 4.68%이후 꾸준히 상승했습니다.

특히, 경제상황이 악화되면서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은 전사업년도말과 비교해 0,56%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3.27%로 전사업년도말보다 0.03%포인트 상승했고, 이중
신용대출 연체율은 감소했지만 최근 보험액관대출과 주택담보대출의 연체율이 각각 0.06%포인트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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