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D-6'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으며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다목적차(MPV, Multi Purpose Vehicle)의 개념을 새롭게 해석해 'KED-6'를 디자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차량 천장에 유리를 적용해 스타일과 공간감을 극대화한 개성있는 콘셉트카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기아차는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2009 제네바 모터쇼'에 999㎡(약 302평)의 전시공간을 확보하고 'KED-6'를 비롯해 쏘울과 씨드 ISG, 모닝(수출명 '피칸토'), 카렌스 등 총 19대를 전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