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덕 주공 사장 "주·토공 통합 2월 처리돼야"

머니투데이 김수홍 MTN 기자 | 2009.02.09 10:56
최재덕 대한주택공사 사장은 "주택공사와 토지공사의 통합법안이 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사장은 오늘(9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양 기관의 업무가 택지개발이나 혁신도시 건설, 임대주택건설 등까지 중복되고 있다"면서 "같은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이 두 개 있을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두 기관이 통합되면 3% 정도 분양원가를 낮출 수 있고 택지개발 이익을 주택건설에 투자할 경우 어려운 형편에 놓인 계층을 도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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