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주가지수 연동예금 판매

머니투데이 반준환 기자 | 2009.02.08 16:49
경남은행이 8일 주가지수와 연동해 이자율이 결정되는 '코스피200 지수연동예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예금만기시 코스피200 상승률이 40%미만이면 6%의 이자율을, 그 이상이면 11%를 각각 받을 수 있다. 지수가 하락하면 원금은 보장되나 이자는 받을 수 없다. 이달 23일까지 판매되며, 만기 1년에 100만원부터 가입할 수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원금보장은 물론 일반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이자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라며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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