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포인트]인천 청라, 판교 열기 이을까

머니투데이 김정태 기자 | 2009.02.08 14:59


이번 주 분양시장도 썰렁하다. 겨울 비수기에 경기침체, 건설사 구조조정까지 겹치면서 분양 계획이 대거 연기되면서 신규공급이 많지 않아서다.

그나마 오는 12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는 인천 청라지구의 '웰카운티'가 판교의 청약열기를 이어갈 지 관심거리다. 청라지구의 경우 최근 수도권 전매제한 완화, 재당첨 금지기간 축소 등의 정책 수혜를 입는 또 하나의 유망사업지로 꼽힌다.


126∼219㎡의 중대형 464가구로 구성되는 이 단지는 청라지구 중심상업지역과 가깝고 경인고속도로, 인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도심 진출입이 용이하다는 평가다. 앞으로 경인고속직선화도로, 인천국제공항철도(청라역)도 신설될 예정이다. 분양가도 지난해 선보인 인접단지보다 다소 저렴하게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전북 고창군 고창읍에 들어설 유림건설의 '선운프라자'가 이번 주 청약접수를 받는다. 109㎡ 135가구 규모. 후분양으로 오는 3월 입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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