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GM 등 외국차에 대출 안한다"

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 | 2009.02.06 19:45
태국 정부가 GM 등 외국 자동차 업체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아피시트 웨차치와 총리는 이날 "외국 자동차 업체들을 위한 대출에 보증을 서지 않겠다"며 "우리는 개별 회사에 특정한 지원을 하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GM은 신규 디젤엔진 공장의 지연을 막기 위해 태국 정부에 대출 보증을 요청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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