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 "실적부진, 인터넷전화로 만회한다"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 기자 | 2009.02.06 19:31
SK브로드밴드가 부진한 실적으로 1년만에 다시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1분기부터 줄곧 적자에 시달리던 SK브로드밴드는 2008년 영업손실 227억원, 당기순손실 98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4분기 역시 마케팅 비용 증가로 436억원의 영업손실과 663억원의 당기 순손실을 기록했습니다.

IPTV 사업의 경우 전년보다 78% 증가한 8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 사업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SK브로드밴드는 "IPTV 전국서비스가 시작되면 가입자 기반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인터넷 전화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매출 기여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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