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SK브로드 합병 계획없다"(5보)

머니투데이 신혜선 기자 | 2009.02.06 16:46
정태철 SK브로드밴드 CR실장은 6일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KT합병 대응으로 SK텔레콤과 SK브로드밴드 합병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 "합병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정 실장은 "합병하지 않더라도 SK텔레콤과 시너지가 올해부터 본격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법적으로 합병을 어렵게 하는 요인을 묻는 질문에 대해 정 실장은 "인수 2년 이내 합병하면 청산소득세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그 외에 특별한 사항은 없다"고 답했다.


아울러 그룹 내 통신사간 업무 조정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도 정 실장은 "당분간 유, 무선 사업 조정 계획은 없으며, 시너지 효과를 올리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스트 클릭

  1. 1 [단독]구로구 병원서 건강검진 받던 40대 남성 의식불명
  2. 2 박지윤, 상간소송 와중에 '공구'는 계속…"치가 떨린다" 다음 날
  3. 3 2세 신발 만든 지 5개월 만 파경…지연, 황재균 흔적 싹 다 지웠다
  4. 4 "살아갈 수 없을 것 같았다" 쯔양 복귀…루머엔 법적대응 예고
  5. 5 "오빠 미안해, 남사친과 잤어" 파혼 통보…손해배상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