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청문회 6일밤 10시반 MTN서 방송

MTN  | 2009.02.06 17:09
6일 국회에서는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있었습니다.

이날 청문회 도중 윤 내정자가 눈물을 쏟았습니다.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이 아들과 관련한 얘기를 꺼내자 윤 내정자는 손수건으로 눈물을 훔치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그밖에 윤 내정자는 부동산 정책과 경제정책, 성장률 전망, 변양호 신드롬등 경제 여러 분야에 대해 의견을 밝혔습니다. 윤 내정자는 "투기 이전에 거래를 만들어 시장을 형성해야 할 시점이다. 올해 성정 전망을 3%로 한 것은 유효성이 없다"며 "수정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윤증현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6일 밤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MTN에서 녹화 방송합니다. 녹화방송은 MTN 홈페이지(www.mtn.co.kr)에서도 다시보기(VOD)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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