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원, 경기부양안 합의 미뤄져(상보)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2.06 11:00

리드 민주 원내 대표, "내일 합의, 8일 표결"

미 민주-공화 양당 상원의원들간 경기부양책 합의가 당초 예정보다 늦어지고 있다.

해리 리드 민주당 상원 원내 대표는 5일(현지시간) "(경기부양책에 대한 민주, 공화 양당간 합의가) 오늘 내로 도출되긴 어렵다"며 내일(6일) 협의를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협의에 참여하고 있는 양당 16명의 상원 의원들은 당초 이날 경기부양안 논의를 끝낼 생각이었다.


리드 의원은 이어 "내일 안으로 합의가 이뤄지길 희망한다"며 "경기부양안 표결은 일요일(8일) 실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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