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증권은 자동차 유지·복구와 관련된 산업에서는 좋은실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는 현대모비스가 유망할 것으로 전망했다.
UBS증권은 한국타이어의 투자의견을 낮춘 것과 관련 "한국타이어는 최근 6개월동안 코스피지수 대비 21% 아웃퍼폼했고 주가수준도 밸류에이션에 적절한 수준까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한국타이어가 한국의 자동차와 자동차부품사업군 중에서 가장 비싼 주식이며 일본의 관련업종의 종목들보다도 더 비싸다는 것.
또 올해 한국타이어의 실적은 원재료값의 하락과 원화의 약세 등의 호재로 인해 호전될 것으로 전망이 되지만 이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평가다.
해외공장 등 한국타이어의 헝가리공장과 중국 공장등 해외 공장등 협력업체들의 경쟁력이 악화될 가능성도 높다는 곳이 UBS의 분석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