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화 하락…금리동결·침체 우려

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 | 2009.02.05 23:18
유로화 가치가 달러 대비 2개월래 최저치로 하락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장 클로드 트리셰 총재가 5일 유럽 경제가 '불확실성'에 직면해있다고 발언하는 등 경제침체의 장기화 우려가 제기되면서 유로화가 2%대로 하락하고 있다.

런던시간 오후2시2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1.2778달러를 기록중이다.


트리셰 총재는 이날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ECB 회담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유로존 지역 경제의 불확실성은 예외적으로 높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ECB는 기준 금리를 종전대로 2%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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