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승환 "상승타이밍 포착법 공개"

머니투데이 강효진 MTN 기자 | 2009.02.09 13:36

MTN 전문가생방송 9일 출범... 종목진단 TV프로 '대박90분'도 신설

↑9일부터 MTN 증권전문가 생방송과 종목진단 생방 TV프로 '대박90분'에 출연하는 '상승타이밍 포착의 달인' 염승환 실장. ⓒ 이명근 기자

"시장이 빠질 때, 고객들분들의 수익률이 저조할 때, 그 때가 가장 힘들죠."

이트레이드증권 전략 영업팀에서 사이버애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사이버 투자도우미 염승환 실장의 말이다.

염 실장은 이트레이드증권 전략 영업팀에서 주식 투자 방송을 하거나, 전화나 온라인 상담을 통해 고객의 갑갑한 곳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임무를 맡고 있다.

그간 고객들로부터 쌓아온 신뢰때문인지 끊임없이 걸려오는 고객 상담 전화에 끼니를 거르는 것은 다반사.

그래도 고객들에게 높은 수익을 안겨줄 때면, 배고픔에 고통받기 보단 성취감에 취한다는 염 실장. 특히염 실장은 자기 또래의 30~40대 젊은 투자자들과 유유상종 어울리며, 그들과 주식투자에 대한 열정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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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그의 방송 스타일도 패기와 속도로 가득 차 있다. 급변동하는 장세에서는 타이밍이 생명. 상승장과 하락장의 패턴을 분석해 속도감 있게 치고 빠질 줄 안다.

그가 말하는 성공투자의 비결은 이기는 종목을 보유하는 것. 이기는 종목은 곧 펀더멘털이 튼튼한 종목이다. 이기는 종목을 찾기 위해 그는 매일 쏟아져 나오는 증권사의 보고서를 열심히 공부한다.


공부는 항상 적극적이다. 자기 생각과 다르거나 알쏭달쏭한 내용은 다른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에게 물어보는 것은 필수.

그는 고객들에게 그만의 가치 투자를 강조한다. "어느 날 음료수를 사러 편의점에 갔는데 편의점 코너에 롯데칠성 제품이 많아 롯데칠성 주식을 샀다"는 그.

결과는 어땠을까. 그에 말에 따르면 7만에 사서 30만원에 매도했다는데 이것만으로도 투자자들이 솔깃할 만 하다.

"단기 투자는 투자비중의 30% 수준에서 하고 나머지는 가치투자를 하라"는 게 그의 주요 레퍼토리다.

그의 필명은 '주식으로 행복해지는 한국'이란 뜻의 '해피코리아'다.
금융 위기, 주가 폭락, 기업 구조조정, 실업대란 등 이젠 더 이상 새롭지도 않은 말들이 넘쳐나는 2009년 위기의 대한민국.

사이버애널리스트 염 실장은 인터넷의 장점 중의 하나인 속도감을 이용해 투자자들에게 위기를 빠르게 돌파할 수 있는 투자 전략을 제시해 줄 수 있다고 자신한다.

9일부터MTN 증권전문가 생방송 과 TV 생방송 종목진단프로그램 '대박90분'(월~금 밤 10시반부터 12시까지)에서 그의 상승타이및 포착비법을 배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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