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4대륙 피겨선수권, 시청률 34.3%

머니투데이 전형화 기자 | 2009.02.05 16:53

김연아 선수 4대륙 피겨선수권 경기 실시간 점유율이 34.3%를 기록,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50분부터 4시3분까지 SBS 스포츠에서 방송된 김연아 선수 출전 ISU 4대륙 피겨선수권 경기가 11.0%의 실시간 시청률을 기록했다.(서울 기준) 점유율은 34.3%로 나타났다.

평일 오후 시간대라는 것을 고려하면 김연아 선수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드러난 것이다. 김연아 선수 경기 실시간 평균 시청률은 11.7%(점유율 36.5%)이며, 라이벌인 일본의 아사다 마오 선수 경기 평균시청률은 10.4%(점유율 32.5%)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은 김연아 선수가 여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오후4시 2분부터 3분까지 시청률이며, 12.5%(점유율 39.4%)로 집계됐다.

이 기사의 관련기사

베스트 클릭

  1. 1 오물만 들어 있는게 아니었어?...북한이 띄운 풍선 만지면 벌어지는 일
  2. 2 손웅정 변호사에 '1억 리베이트' 제안한 학부모… "형사 문제될 수도"
  3. 3 '사생활 논란' 허웅 측, 故이선균 언급하더니 "사과드린다"
  4. 4 '드릉드릉'이 뭐길래?…임영웅, 유튜브에서 썼다가 댓글 테러 폭주
  5. 5 마이클 잭슨, 사망 당시 '7000억' 빚더미…"장난감에 큰 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