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윤리위, 줄기세포 연구 승인 보류

머니투데이 최환웅 MTN 기자 | 2009.02.06 07:55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는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승인 심사를 다음 회의까지 연기했습니다.

생명윤리위원회는 오늘 배아줄기세포 복제와 세포치료제 개발에 대한 연구계획서를 심의해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위원회는 연구계획서를 제출한 차병원이 난자를 연구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공자의 충분한 동의를 받지 못했다고 판단해 심의를 두, 세달 뒤로 미룰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한편 황우석 박사는 지난 8월 수암생명공학연구원 명의로 체세포 배아연구를 신청했지만 생명윤리위원회는 '연구책임자의 자격에 결격사유가 있다'는 이유로 연구를 허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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