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DSLR 'D3',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머니투데이 성연광 기자 | 2009.02.05 16:18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자사의 DSLR카메라 'D3(사진)'가 'iF 디자인 어워드(iF Produc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이하 iF)에서 주최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아이디이에이 디자인 어워드' 등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iF 는 1953년 이래로 디자인 우수성 뿐만 아니라, 기능성, 혁신성, 편이성, 친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매년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을 선정해왔다.

니콘의 35mm 1:1 풀프레임 바디인 'D3'는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이탈리아 조르제토 주지아로가 디자인한 모델로, 지난 2007년 말 출시됐다.


D3는 우수한 성능뿐만 아니라 인체공학적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D3는 ‘TIPA 어워드 2008’, ‘카메라 그랑프리 2008’을 수상한데 이어 ‘iF 디자인 어워드’까지 수상함으로써 성능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인정받는 최고의 DSLR 카메라라는 점이 다시 한 번 입증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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