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달러 하락 모멘텀 약화됐다"

더벨 이윤정 기자 | 2009.02.05 15:45

[Fx Comment]"트리셰 발언이 관심사"

이 기사는 02월05일(11:35) 머니투데이가 만든 프로페셔널 정보 서비스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코어만탐 MG포렉스 애널리스트

"이날 열리는 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가운데 시장의 주요 관심사는 회의 후에 있을 트리셰 ECB 총재의 발언이다. ECB가 금리를 2.0%로 동결하는 이상 (시장참가자들은) ECB의 오는 3월 금리결정을 예측할 수 있는 내용을 찾는데 주력할 것이다.

나는 ECB가 3월 50bp 인하를 시사할 것으로 본다. 그리고 올 연말까지는 1.0%로 총 100bp 인하할 것으로 예상한다"

GCI 파이낸셜 팀

"트레이더들은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회의를 앞두고 주요 통화에 대한 유로 롱포지션(과매수)을 줄였다. 대부분의 딜러들은 ECB가 2월에는 기준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대신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영란은행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트레이더들이 기준금리 50bp 인하를 점치고 있다.

데이비드 솔린 FXA 애널리스트

"지난해 12월 이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유로/달러 환율이 다시 저점을 돌파했다. 하지만 환율이 작년 10월 저점 근처에서 근접하면서 하락 모멘텀이 약화됐다. 이러한 상황으로 볼 때 유로/달러 환율이 잠재적으로 저점에 도달해 다시 지난해 12월 고점인 1.4715 달러로 반등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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