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양평 땅, 적법하게 취득"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9.02.05 13:49
윤증현 기획재정부 후보자는 5일 양평군 토지 편법 취득 의혹과 관련 "농지법에 따라 농업경영계획서를 제출하고 소재지 면사무소에서 농지취득 자격 증명을 발급받아 적법하게 취득했다"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앞서 제출한 서면답변에서 "아내가 평소 조경에 관심이 있어 소나무를 키우고 채소를 재배하기 위해 토지를 취득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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