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올해 플러스 성장도 쉽지 않은 상황"

머니투데이 박재범 기자 | 2009.02.05 11:28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5일 "현재 경제흐름이 지속된다면 당초 정부의 2009년 성장 목표(3%)는 물론 플러스 성장 자체도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윤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 "세계 경제 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우리 경제는 대외 의존도가 높아 영향을 많이 받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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