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 이통사 최초로 아이핀 도입

머니투데이 김경미 MTN기자 | 2009.02.05 14:49
LG텔레콤이 이동통신사 중 처음으로 인터넷 개인식별번호인 '아이핀'을 도입했습니다.

'아이핀'은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제도로 인터넷 상에서 주민등록번호 대신 사용할 수 있는 신원 확인 번호입니다.

LG텔레콤 이용자는 아이핀을 이용해 LGT 홈페이지 가입이 가능하며 요금제·부가 서비스 신청과 변경 등 모든 업무를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핀 발급을 원하는 가입자는 지정된 발급기관에 접속해 실명확인 절차를 거친 뒤 개인식별번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해 '정보보호에 관한 법률'이 개정되면서 서비스제공자는 이용자가 주민등록번호를 제공하지 않더라도 웹사이트에 가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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