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美하락-피로감에 약보합세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2.05 09:10

0.67% 하락..외인은 순매수

코스피지수가 장초반 실적 우려 지속에 따른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8000선 재붕괴와 2거래일 연속 상승 피로감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한 뒤 1180선 후반에서 등락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에 비해 1.5원 하락한 1380원으로 출발했다.

코스피지수는 5일 오전 9시8분 현재 전날에 비해 7.99포인트(0.67%) 내린 1187.38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증시와 이틀 연속 4.2% 급등에 따른 피로감으로 시초가를 전날 종가 대비 8.32포인트(0.70%) 내린 1187.05로 출발한 코스피는 1190선 아래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272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기관과 개인은 193억원과 37억원을 순매도중이다.

업종별로는 발틱해운지수(BDI)의 12거래일 연속 상승세에 힘입어 해운주들이 강세다. 전기전자는 0.5% 약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도 0.2%와 0.5% 소폭 하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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