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환율 등 증시 긍정 평가"-모간스탠리

머니투데이 오승주 기자 | 2009.02.05 07:53
외국계 증권사 모간 스탠리는 5일 원/달러 환율의 저평가와 추가 기준금리 인하 등 요인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매력도가 이어질 것으로 관측했다.

모간스탠리는 이날 "한국 주식의 밸류에이션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은 원화가치의 약세가 올해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면서 한국증시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볼 것으로 기대된다"며 "금융시장도 관계당국의 잇단 기준금리 하락으로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다만 모간스탠리는 여전히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으며 한국 기업들의 이익 하항세가 이어지는 점을 감안해 증시에 대한 중립적인 관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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