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마감]실적·상품 쌍끌이, 일제 상승

머니투데이 엄성원 기자 | 2009.02.05 01:53
4일 유럽 주요 증시는 일렉트로룩스와 아비바 등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영국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5% 오른 4228.60으로 거래를 마쳤다.

프랑스 CAC40지수는 2.9% 뛴 3068.99로, 독일 DAX30지수는 2.7% 상승한 4492.79로 각각 장을 마감했다.

세계 2위 가전 생산업체 일렉트로룩스는 예상을 밑도는 분기 손실 발표로 9.2% 급등했다.


지난해 매출이 9% 증가했다고 밝힌 영국 보험업체 아비마는 9% 뛰었다.

금, 구리 등 금속가격 오름세에 힘입어 광사주도 동반 상승했다. 세계 최대 광산업체 BHP빌리튼이 9.6%, 세계 3위 플래티늄 생산업체 론민이 11%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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